‘올림픽 축구 한일전’ 성사… 日, 이라크에 2-1 승리

입력 2016-01-27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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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일전’ 성사… 日, 이라크에 2-1 승리

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2016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이라크를 2-1로 물리쳤다.

1-1에서 연장전이 유력해 보였던 경기는 일본이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어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4강전에서는 한국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도 이뤄냈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30일 오후 11시30분 카타르 도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2016 AFC U-23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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