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김구라 선배, 편하게 잘 받아주는 것 같다”

입력 2016-01-27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박의 '묘한 섹시미'가 흐르는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젠틀함,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과 '능력자들'에서 드러낸 엉뚱함과는 또 다른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윤박은 이날 촬영에서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훌륭한 의상 소화력으로 스탭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포즈가 어색하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등 순수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차기작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와 관련해 "웃음 포인트 쪽보다 진지한 역할을 맡게 됐는데, 나의 출연 분에서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방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구라에 대해서는 "내가 눈치 보지 않고 말하는 점을 선배가 마음에 들어 했다.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편하게 덤비니까 선배도 잘 받아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윤박의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윤박은 2월 말 방송을 시작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백화점의 엘리트 사원 '정지훈' 역을 맡아 이민정, 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