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해병대 전역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 여러분 덕”

입력 2016-01-2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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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전역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 여러분 덕”

배우 윤시윤이 21개월의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인천 서구 향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배우 윤시윤의 전역식이 열렸다.

이날 윤시윤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쉽지는 않았지만 팬들과 전우들이 있어서 지난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랑은 받은 만큼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여러분이 원하는 곳이 내가 일하는 곳일 것 같다. 팬들이 원하는 곳에서 만나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시윤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계약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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