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쩌다어른’ 개편, 이휘재·김일중·윤손하 투입…김상중 잔류

입력 2016-01-27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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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어쩌다 어른’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어쩌다 어른’ 제작진은 최근 개편 작업에 돌입, 멤버 교체를 단행할 계획이다. 기존 멤버인 남희석과 서경석, 양재진이 하차하고, 이휘재와 김일중, 윤손하가 새롭게 투입된다.

특히 여성 멤버 없이 게스트로 꾸며졌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홍일점 윤손하의 투입이 이번 개편의 관전포인트다. 또 프로그램의 간판이자 MC 김상중은 잔류해 새 멤버들과 ‘어쩌다 어른’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연예관계자는 “기존 멤버들 못지않게 새로운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기대하고 있다”며 “새롭게 개편을 단행하는 만큼 더 재밌고, 알찬 내용을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O tvN 개국과 함께 시작된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 2월 11일 새 멤버가 투입된 방송이 처음 시청자를 찾는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8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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