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스페셜 에디션 ‘알스타 차지드 그린’ 출시

입력 2016-01-2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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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가 라미 스페셜 에디션 알스타 차지드 그린(AL-star charged green)을 출시한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라미는 2016년을 맞아 디자인과 컬러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알스타(AL-star)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알스타는 라미의 인기 모델인 사파리(Safari)의 상위 버전이다.

라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알스타차지드 그린’은 싱그러운 봄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그린 컬러가 돋보인다. 사파리, 티포(tipo) 등 편안한 필기감을 자랑하는 제품을 디자인한 독일 디자이너 볼프강 파비안(Wolfgang Fabian)이 디자인을 맡았다. 알루미늄 소재와 컬러의 매치가 알스타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만년필(8만2000원), 볼펜(4만2000원), 수성펜(5만4000원) 중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라미사파리가 학생을 타깃으로 했다면, 라미알스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을 타깃으로 실용성에 초점을 두었다. 양극산화 처리된 첨단 소재 알루미늄을 사용해 생활 스크래치 발생 위험을 낮추고 견고함을 더했다. 투명한 그립 섹션을 통해 잉크의 흐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촉감에 차지드 그린의 싱그러운 색감을 더해 감성적인 멋도 느낄 수 있다. 실용성과 감성이 접목된 라미 ‘알스타 차지드 그린’은 소장가치가 높은 만큼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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