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PD “이휘재, ‘무도’ 유재석과 경쟁 걱정하더라”

입력 2016-01-28 13: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작진이 편성 변경을 언급했다.

안재철 PD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기자간담회에서 “시간대 변경에 멤버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PD는 “MBC ‘나혼자산다’라는 쟁쟁한 프로그램과도 경쟁했었는데, 이번에는 더한 상대를 만난 것 같아 놀랐다. 이휘재 같은 경우에는 친구인 유재석과 경쟁하게 돼 걱정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EXID 하니가 새롭게 투입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천왕’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