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김준현이 경쟁 프로그램 MC들의 몸매를 지적했다.
두 사람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석과 신동엽이 너무 말랐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백 설명(백종원) 씨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금요일 밤 ‘먹방’에 대해 주변 분들이 뭐라고 하더라”며 “사실 유재석·신동엽 선배 너무 말랐다. 좀 쪄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EXID 하니가 새롭게 투입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천왕’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