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하니 “먹방? 이런 직업 또 있나 싶다”

입력 2016-01-2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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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3대천왕’ 합류소감을 밝혔다.

하니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직업이 또 있나 싶다”고 말했다.

하니는 “일단 하게 되면서 이렇게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매주 달인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편경 변경으로 부담되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예능’. 금요일 밤 11시 25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가운데 EXID 하니가 새롭게 투입돼 기존 멤버인 백종원과 이휘재,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하니와 함께하는 ‘3대천왕’은 30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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