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NC 다이노스와 트위터의 새로운 서비스로 2016시즌 프로야구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2015 트위터 코리아 스포츠 부문 베스트 파트너 NC 다이노스는 트위터와 긴밀히 협력해 최신 기술을 활용,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NC와 트위터의 동행은 스포츠 현장의 즐거운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서로 공감하며 이뤄졌다.
트위터 코리아 김남진 이사는 “IT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젊은 구단답게 NC가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노력들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라며, “지난 해 함께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야구의 즐거움을 트위터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C와 트위터의 동행은 지난 해부터 시작됐다. 둘은 지난 8월 9일 NC의 홈 경기(KIA전)를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인 ‘#NC트위터데이’로 열고 ‘트위터 바인 360부스’와 ‘트위터 미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시즌 중에는 페리스코프, 스내피티비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경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트위터로 전하며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올해 NC와 트위터는 야구팬을 위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시즌 중 스내피티비를 통해 NC 경기의 주요장면을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편집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의 최신 기술인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페리스코프’와 멀티 액션 카메라 ‘고프로’의 연동 생중계 서비스를 국내 스포츠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NC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트위터의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 팬들에게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