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시언, 남궁민 만행에 결국 분노…등 돌리나

입력 2016-01-28 22: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멤버' 이시언, 남궁민 만행에 결국 분노…등 돌리나

이시언이 남궁민의 괴롭힘에 결국 폭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안수범(이시언)이 배철주(신현수)의 여자 문제를 처리하라는 남규만(남궁민)의 지시를 거부했다.

수범은 "철주 여자 문제를 처리하라"는 명령에 "그건 못한다. 내가 네 친구 비서냐"고 반발했다. 이후 규만은 웃으며 맨손으로 수범의 목을 졸랐고 결국 수범은 "내가 자존심이 없는 게 참는 것을 뿐"이라고 말해 배신을 예고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리멤버', SBS 방송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