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루잉. ⓒGettyimages멀티비츠

케빈 데 브루잉.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케빈 데 브루잉(25, 맨체스터 시티)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데 브루잉은 2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병원에 다녀왔는데 약 10주간 경기에 뛰지 못할 것"이라면서 "회복에 전념하겠다. 이른 시일 내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 브루잉은 전날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캐피털원컵 4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데 브루잉은 경기종료 직전 상대 팀 골키퍼와 충돌해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결국 데 브루잉은 들것에 실린 채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 부상으로 데 브루잉은 오는 2월 29일 리버풀과 캐피털원컵 결승은 물론 정규리그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데 브루잉의 팀 이탈은 현재 레스터시티(승점 47)와 치열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맨시티(승점 44)에 치명적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