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테로’와 같이 성장했다 해도 과언 아냐” [전문]

입력 2016-01-29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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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테로’와 같이 성장했다 해도 과언 아냐” [전문]

배우 박수진이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수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6년간 ‘테이스티로드’와 박수진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함께한 MC들과 제작진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테이스티로드’와 함께 성장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내겐 절대 잊지 못할 추억과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넘치는 사랑에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테이스티로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박수진의 새로운 도전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2010년 10월 박지선과 ‘테이스티로드’ 시즌1의 MC로 인연을 맺은 박수진은 지난해 12월 종영된 ‘테이스티로드 2015’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박수진과 함께 진행을 맡은 리지 역시 ‘테이스티로드 2015’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최근 새 MC로 배우 김민정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발탁했고, ‘테이스티로드 2016’으로 새롭게 론칭되는 새 시즌은 2월 20일 첫 방송된다.





<다음은 박수진 하차 소감 전문>

난 6년동안 테이스티로드와 박수진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엠씨들과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테로와 함께 성장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저에게 있어서는 절대 잊지 못할 추억과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넘치는 사랑에 정말 행복했습니다ㅠ ㅠ 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테이스티로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의 새로운 도전도 기대해주세요^^♡주말엔 테로로 놀자아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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