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역배우에서 교수까지… 아시아 프린스의 ‘와신상담’

입력 2016-01-2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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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아역배우에서 교수까지… 아시아 프린스의 ‘와신상담’

장근석이 최근 자신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특별교수로 채용돼 화제다.

29일 한양대에 따르면 장근석은 이번학기부터 ‘나눔 교수’란 타이틀을 달고 한양대 강단에 나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평소 장근석은 자신의 꾸준히 자신의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졸업 당시 모교에 12억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해 화제를 모았다.

교수로 위촉된 장근석은 이번 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개설한 자선 교양과목에서 특별교수로 채용돼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눔 교수 위촉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 있는 일로 그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대학원에 다니며 와신상담의 자세로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었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대박’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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