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영석 PD, 포스톤즈 풍족한 주머니에 당황

입력 2016-01-29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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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나영석 PD, 포스톤즈 풍족한 주머니에 당황

포스톤즈의 치밀한 예산 배정에 나 PD마저 당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편에는 얼음 동굴 여행을 마친 후 쉬는 시간에도 절약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석은 멤버들과 커피를 마셨지만 커피와 빵은 사지 않았다. 여기에 악세서리마저도 "마지막 날에 사겠다"며 돈을 아꼈다.

이들의 남은 여행 경비는 숙소, 식사 비용을 포함 70만원이나 남았다. 이들의 이런 절약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제발 좀 사라'고 독촉하는 한편 나영석 PD 역시 "저희가 계산을 잘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청춘'은 라오스, 페루에 이어 아이슬란드를 세 번째 여행지로 정해 정감 있는 네 멤버의 우정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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