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장소불문 대본 열공

입력 2016-01-30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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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이수혁이 ‘대본 열공’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수혁의 ‘동네의 영웅’( 연출 곽정환 | 극본 김관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혁은 무언가를 열심히 보거나 적고 있어 ‘열심히 공부 중인 모범생’의 포스를 풍기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혁이 연기하는 극중 최찬규는 경찰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지닌 그는 ‘생계형 부패경찰’ 임태호(조성하 분)의 ! 눈에 띄어 ‘전직요원 감시 및 보고’라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사진 속 무언가 열심히 적는 모습은 ‘임무 수행 중’임을 짐작케 한다. 또한, 대본이 뚫어져라 바라보는 컷은, 촬영 중간중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실제상황’의 반영인 셈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30일 11시 방영되는 ‘동네의 영웅’ 3회에서는 찬규의 ‘! 비밀스런 아르바이트’가 위기에 봉착하고, 찬규와 시윤(박시후 분), 찬규와 정연(유리 분)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는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그려진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주문했다.

한편, 이수혁이 출연하고 있는 '동네의 영웅’은 1회 최고시청률 1.3%, 2회 최고시청률 1.9%를 기록하며 믿음직한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23일 첫방송된&! nbsp;‘동네의 영웅’은 아끼던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요원이 가난한 취업준비생, 생계형 부패경찰과 함께 고통 받는 이웃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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