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강래연-손창민, 실제 부녀같은 다정 투샷 공개

입력 2016-01-30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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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래연과 손창민이 귀요미 부녀케미를 선보였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극본 김순옥) 강래연이 손창민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극 중 딸과 아버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촬영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오늘 30일(토)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 철부지 딸 강찔래와 독선적인 아빠 강만후로 열연 중인 배우 강래연씨와 손창민씨!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데요~ 극 속에서는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다정한 찔래-만후 두 부녀의 촬영 현장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내 딸, 금사월’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래연은 극 중 부녀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창민과 찬빈가(家) 거실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환한 미소와 익살스런 표정으로 장난을 주고 받는 두 사람에게서 실제 부녀의 친근함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나누는 강래연과 이를 다정하게 감싸 안는 손창민의 모습에서 선후배의 돈독한 정을 엿볼 수 있기도.

​특히 작품 속에서는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도 못하는 철부지 딸과 돈, 명예를 위해 나쁜 짓을 밥 먹듯이 하는 아버지로 분해 다정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화기애애한 실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강래연과 손창민은 한 작품에 출연하는 동료로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은 물론, 부녀 사이임을 인증이라도 하듯 똑 닮은 유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 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기,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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