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게임 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부상

입력 2016-01-3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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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모바일 게임 모델에 발탁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러블리즈가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츄(Ah-Choo)'와 '그대에게'로 활동하며, 청순한 비주얼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남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러블리즈는 최근 신발 브랜드 광고모델에 이어 여성 아이돌 그룹의 인기 척도인 모바일 게임 모델까지 발탁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러블리즈는 모바일 슈팅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는 남성 이용자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어 "신년을 맞아 ‘백발백중’의 새로운 얼굴로 러블리즈를 선정했다. 제1대 백백걸이 게임에 신선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러블리즈는 '백발백중' 모델로 ‘제1대 백백걸’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러블리즈는 '캔디 젤리 러브' '안녕' 에 이어 최근 '아츄(Ah-Choo)'를 차트 역주행 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외모와 노래 실력까지 갖춘 실력파 걸그룹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2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SBS MTV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를 방송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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