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PD “편성 변경 시청층에 맞춰 경쟁력 강화할 것”

입력 2016-01-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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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안철호 PD가 개편 소감을 전했다.

'웃찾사'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월12일 오후 11시25분이다.

안철호 PD는 “시간대가 바뀌는 만큼 주 시청 층이 바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시사를 소재로 한 개그 코너를 개발하는 등 시청 층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개편에 앞서 '웃찾사'는 연애 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 노하우를 알려주는 ‘인터뷰’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그맨 김정환, 신인 개그맨 민지영, 임지현, 양준모가 출연하는 ‘인터뷰’는 남녀의 연애 심리를 스포츠처럼 중계하고 인터뷰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31일 첫 방송되는 ‘인터뷰’는 김정환이 민지영에게 첫눈에 반하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할 때마다 리포터 임지현이 등장해 김정환의 소감과 노하우를 인터뷰한다.

‘거기서 거기’, ‘대디&대디’, ‘서운타’, ‘췌행’, ‘동생아’에 이어 ‘인터뷰’까지 올 1월 '웃찾사'가 새로 선보인 코너는 6개다. 새 코너 ‘인터뷰’가 투입되는 '웃찾사'는 3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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