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서프라이즈’ 700회 카메오 출연

입력 2016-01-31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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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스테파니는 700회 특집 코너 ‘서프라이즈 그 후’에서 간호사, 주정뱅이, 댄서로 분해 1인 3역에 도전한다.

스테파니는 녹화에서 NG 없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특급 게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 스테파니는 “뮤지컬 이후로 연기는 처음인데 연기 욕심이 생긴다”며 “자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이렇게 깜짝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에는 인물‧사건‧스토리 각각의 카테고리 별로 마니아들이 뽑은 베스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진을 예고하는 구름 이야기를 다룬 ‘현실이 된 예언’과 주인을 기다리다 죽은 개의 이야기를 다룬 ‘안녕, 하치!’ 등이 마련돼 있다. 방송했던 아이템을 새롭게 밝혀진 이야기로 다시 꾸미는 ‘서프라이즈 그 후’에서는 사이코메트리 넬라 존스와 초능력 사냥꾼 제임스 랜디의 세기의 대결과 세계대전 종전을 대표하는 사진 ‘수병의 키스’의 주인공 논란, 100년 만에 해결된 퉁구스카 대폭발 미스터리를 다룬다.

스테파니의 카메오 연기는 31일 오전 10시 45분 '서프라이즈' 700회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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