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③] 황정음·김하늘·김정은, 2·3월의 예비신부

입력 2016-01-31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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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별만들기이엔티

2월과 3월에는 여배우들이 대거 결혼한다.

황정음은 오는 2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인 이영돈(34)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주례와 사회는 미정이고 축가는 생략, 신혼여행지 또한 물색 중이다.

김하늘은 오는 3월 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로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해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

김정은은 3월 28일 미국에서 결혼한다. 김정은은 지난해 6월 동갑내기 금융인과 교제를 인정, 두 사람은 3년 동안 열애 끝에 가족과 가까운 친지를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배우 오승현과 개그우먼 권진영도 누군가의 아내로서 가정을 이룬다. 오승현은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예비 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다.

사진제공|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권진영은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권진영은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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