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첫 콘서트, 데뷔 후 제일 열심히 준비 한 거 같다”

입력 2016-01-3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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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가 첫 단독 콘서트의 소감을 밝혔다.

f(x)는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루나는 "데뷔 7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두 시간 반 만에 다 보여주기 힘들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여태까지 가장 열심히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일단 7년 만에 첫 콘서트인데 열심히 준비했고, SM콘서트나 그런데서 작게 우리 무대를 보여주긴 했는데, 이렇게 통으로 채운 게 처음이라 부담도 됐다. 하지만 리허설을 하면서 그런 부담이 사라지고 즐기게 되더라. 그게 이 시간동안의 내공인 거 같다"라고 자신했다.

빅토리아는 "긴장도 많이했고, 개인적으로 늦게 합류해서 시간도 부족했는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서 든든했다. 콘서트를 그제부터 했는데, 팬들이랑 재밌게 잘했다. 감동도 받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엠버는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했다. 아무래도 우리가 콘서트 하는 자체가 제일 하고 싶은 거라 피곤함 하나도 안느끼고 더 두시간 반동안 계속 달릴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f(x)는 이날 오후 4시 부터 올림피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Dimension 4 - Docking Station'을 개최하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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