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오연서·이민정·이하늬, ‘돌아와요 아저씨’ 흥행기원 고사 현장

입력 2016-01-31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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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팀이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진행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다.

지난 1월 중순 극 중 세트인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는 SBS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을 필두로 박영수 책임PD,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인환과 최원영, 김인권, 정지훈, 오연서, 이민정, 이하늬, 윤박, 이태환, 류화영, 이레 등 출연진도 함께 고사를 진행했다.

SBS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들과 연기자들 모두 자신감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고사에 임했다”라며 “흥행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도 갖춘 ‘돌아와요 아저씨' 팀이 2016년 상반기에 분명히 큰 인기를 끌테니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자신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 노혜영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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