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얽히고설킨 관계…박시후vs조성하, 긴장감 고조

입력 2016-01-3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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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박시후와 조성하의 팽팽한 기싸움과 이수혁과 유리 사이의 묘한 기류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31일 '동네의 영웅' 4회에서는 후배 죽음의 비밀을 캐려는 백시윤(박시후)과 전직요원의 의문사를 은밀히 수사하는 임태호(조성하)의 만남이 예고됐다.

임태호는 백시윤을 향해 ‘중앙정보국 출신이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백시윤 또한 용역들에게 고초를 당하는 상인들을 지켜주지 않는 임태호 일행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임태호는 "그렇게 답답하면 직접 도와주면 되겠네"라고 백시윤을 자극한다.

최찬규(이수혁)를 ‘그림자’로 오해한 배정연(유리)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최찬규는 자신은 그림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배정연의 관심이 싫지 않아 한발 더 다가선다.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깊어지는 갈등이 그려지는 '동네의 영웅’은 4회는 31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사진|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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