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스피드 종목 대회로 250명의 선수단과 국제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원랜드는 이벤트 대회 연습기간을 포함해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패트롤 인력과 후송용 썰매, 백보드, 부목 등 구조장비를 지원한다. 패트롤은 경기구역과 의무실에 상주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및 후송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정선소방서에서 주관해 1월 29일 실시한 ‘테스트 이벤트 긴급구조 훈련’에도 패트롤 7명이 참여하여 응급후송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랜드는 1월 22일에서 28일 개최된 ‘테스트 트레이닝캠프’와 ‘극동 테스트 런’에도 패트롤 2명과 후송용 썰매, 백보드 등 구조장비를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