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동계올림픽 테스트 행사 인력 지원

입력 2016-01-31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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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6일과 7일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리픽 테스트 이벤트 향사인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스키 월드컵 대회’에 패트롤 인력과 구조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스피드 종목 대회로 250명의 선수단과 국제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원랜드는 이벤트 대회 연습기간을 포함해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패트롤 인력과 후송용 썰매, 백보드, 부목 등 구조장비를 지원한다. 패트롤은 경기구역과 의무실에 상주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및 후송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정선소방서에서 주관해 1월 29일 실시한 ‘테스트 이벤트 긴급구조 훈련’에도 패트롤 7명이 참여하여 응급후송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랜드는 1월 22일에서 28일 개최된 ‘테스트 트레이닝캠프’와 ‘극동 테스트 런’에도 패트롤 2명과 후송용 썰매, 백보드 등 구조장비를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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