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윤현민, 결혼식날 강제 이별 ‘눈물’

입력 2016-01-31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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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백진희와 윤현민이 이별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43회에서 신득예(전인화)는 친딸 금사월(백진희)를 결혼식장에서 데리고 나왔다. 앞서 신득예는 금사월의 결혼식에서 금사월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부모를 죽게 만든 강만후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강만후 일가의 악행을 폭로한 신득예는 금사월과 강찬빈(윤현민)을 향해 “가장 행복해야할 이 순간에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날 용서해라”라며 “찬빈이 널 미워하지 못한 게 가장 후회되지만 너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득예는 결혼식장에서 금사월을 강제로 데리고나왔고, 결혼식 날 강찬빈과 헤어지게 됐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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