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싫어’ 1위 공약 “싫어하는 사람에게 대신 찾아가겠다”

입력 2016-02-01 1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포미닛, ‘싫어’ 1위 공약 “싫어하는 사람에게 대신 찾아가겠다”

이날 포미닛은 신곡 ‘싫어’의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 클럽 옥타곤에서 포미닛의 미니 7집 음반 ‘액트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포미닛은 “타이틀곡이 ‘싫어’인 만큼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사연을 받아 우리가 직접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미닛은 “가사에 ‘싫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니, ‘싫어’ 무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이 무대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들이 서로 화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포미닛의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은 힙합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음악을 담았다.

타이틀곡 ‘싫어(Hate)’는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를 비롯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 넘버. 작사에는 전지윤과 김현아가 참여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3일 케이블TV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