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사진제공|SBS
현재 중국 안후이위성TV에서 방송중인 드라마는 400년간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이었던 주인공 도민준(김수현)의 직업을 소설가로 바꿨다. 이는 외계인이나 귀신 등의 존재를 방송 소재로 다루지 않는 중국 내 환경 때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14년 방송 당시 이미 중국 여러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이번에 TV로 정식 방송되면서 현지 정서를 고려해 일부 내용이 편집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