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V앱 '라붐의 재즈 교실'서 매력 발산 ‘상큼 발랄’

입력 2016-02-0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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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이 지난 2일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IDOLXIDOL)' 채널을 통해 재즈 뮤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즈 보컬리스트 정립과 재즈 피아니스트 박지영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라붐은 다양한 재즈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재즈의 정의와 특징들을 차례로 배운 라붐은 재즈 보컬리스트 정립이 실제로 들려주는 재즈의 여러가지 장르의 명곡들을 함께 감상하며 재즈 수업을 즐겼다.

스윙, 발라드, 라틴 장르의 명곡들과 재즈풍을 차용한 국내 대중가요들을 감상한 라붐은 각자의 개성이 담겨 있는 통통 튀는 감상평을 전하며, 비글미 넘치는 라붐임을 한번 더 입증했다. 라붐은 멤버들만의 코믹한 스캣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였으며, 멤버 ZN과 해인은 스캣 배틀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멤버 소연은 메인 보컬답게 스캣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라붐은 '아로아로'를 재즈풍으로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노래 좋다", "라붐이들 눈에서 꿀 떨어지네", "오늘 방송 힐링되네요. 고마워요 라붐" 등의 실시간 댓글로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했다.

라붐은 '아로아로' 무대를 펼치는 음악방송마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들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신진 걸그룹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2월 신곡 '아로아로'를 발표하고 쉼 없이 활동하고 있는 라붐은 차별화된 무대 컨셉과 출중한 실력, 남다른 예능감으로 호평을 얻고 얻고 있다. 이 같은 호평은 라붐만의 상큼발랄한 개성을 바탕으로 여러 색깔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점과 데뷔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성실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매 음악방송마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무대 연출, 통통 튀는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라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폭풍 리액션과 뛰어난 입담, 개인기로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멤버 솔빈은 인형 같은 외모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매력으로 영화, 광고 등의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레트로 컨셉으로 꾸민 신곡 '아로아로'와 '응팔'을 패러디한 다양한 컨텐츠로 최근 불고있는 복고 열풍과 맞물려 음악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라붐은 음악 방송을 통해 '아로아로'의 무대를 계속 선보이고 있으며 방송, 라디오, 공연 등을 오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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