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의 여심저격 화보가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런칭부터 4년째 장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는 이번 화보를 통해 30대 남성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화보 컷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작년부터 쉴 틈 없이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공유는 시야가 탁 트인 근교에서의 촬영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월이 빗겨가듯 훈훈한 청년미로 가득한 공유의 촬영현장 모습은 여성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공유는 올해 세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먼저 2월말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정통 멜로 ‘남과 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부산으로 향하는 KTX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부산행’이 뒤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지운 감독, 선배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일제 감정기 시대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밀정’까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선보일 공유의 모습에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디스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