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술취해 짝사랑하는 양세찬의 집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양세찬과 양세형이 같이 사는데 그 옆 동 이진호와 이용진 집에서 술을 먹고 거하게 취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필름이 끊겼는데 맨발로 양세찬의 집을 찾아갔다”며 “다음날 일어났는데 검은색 봉지가 씌워져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박나래의 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