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팔도진미 반상’ 기내식 도입

입력 2016-02-04 14: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출발 퍼스트 클래스(LA, 뉴욕, 프랑크푸르트) 기내식으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응용한 ‘팔도진미 반상’을 도입했다.

‘팔도진미 반상’은 서울/경기. 전라, 제주, 경상, 충청, 강원 지역의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 메뉴를 2개월씩 돌아가면서 제공한다. 이후 호응이 높은 메뉴들을 재구성하여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팔도진미 반상’은 궁중음식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너비아니구이’, ‘떡갈비’, ‘흑돼지 고추장불고기’ 등 지역 특선 음식을 곁들인 비빔밥 반상으로 꾸몄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설을 맞아 8일 인천발 장거리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간식으로 떡국, 한과, 식혜 등을,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한과를 제공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