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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고 있는 서강준의 과거 망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6월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서강준은 “자고 일어났을 때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23년 동안 이 얼굴로 살면 가끔 지루할 때가 있다. 한번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긴 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외국 배우 중 데인 드한이라는 배우가 정말 섹시하고 분위기 있다. 스크린 속 그 얼굴이라면 진짜 느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