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동아닷컴DB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심리로 이경실 남편 최모 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최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뒤 법정구속했다.
이런 가운데 이경실 부부에 대한 과거 개그우먼 김지선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선은 "(언니 이경실이)아무리 피곤해도 포도를 직접 까서 먹여준다. 확실히 언니는 형부 없이는 밤에 잠을 못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선은 "(이경실 언니를 보면)나도 어쩔 땐 두 번 가고 싶다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경실 남편 법정구속.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