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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여대 가야한다 전해라

입력 2016-02-05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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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여대 가야한다 전해라

이번에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에 나설 전망이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리멤버’ 16회는 시청률 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에 따라 ‘리멤버’ 출연진은 지난해 12월 제작발표회 당시 내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 당시 유승호는 “예전에 시청률을 묻는 인터뷰에서 25%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나오기 힘든 시청률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지금도 25%에서 30%정도 예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박민영이 거들었다. 그는 “25%는 너무 높다. 17%를 예상한다”며 “시청률 공약으로 유승호, 박성웅 선배님과 법대가 있는 여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드라마 제작을 후원하는 피자업체의 피자를 돌리겠다며 작품의 흥행을 예감했다.

이런 박민영의 예상은 적중했고, 이들의 깜짝 이벤트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리멤버’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의 덫에 걸려 서진우(유승호)의 조력자인 박동호(박성웅)가 위기에 맞는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현재 ‘리멤버’는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상태다. 후속작은 비, 오연서, 이민정 주연의 ‘돌아와요, 아저씨’가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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