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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전현무에 돌직구 “뜨고나니 건방져졌다”

입력 2016-02-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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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이 전현무에게 “건방져졌다”고 돌직구를 날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걸크러쉬’ 특집으로 김숙-송은이-이혜정-거미-공현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혜정은 MC 박명수에게 “전현무와 막역한 사이라더라”는 질문에 “초년병일 때 만났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친했었다. 저렇게 뜨고 나니까 건방져졌더라”며 “벌써 고개가 저렇게 돌아가있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혜정은 전현무를 향해 “내가 웃을 감정이 아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정말 친하다. 집으로 초대 받아서 식사를 한 적도 있다”며 “사실 너무 피곤해서 그랬었다"”고 해명했지만, 이혜정은 “나만 보면 피곤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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