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싸이더스HQ
'영주'는 2015년 제 13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공모 극영화 시나리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배우가 되고 싶은 딸 영주(김희정)와 아빠 만식(최민식)의 갈등과 용서, 화해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한은정은 '영주'에서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고향 영주를 떠나 산전수전을 다 겪고 20년만에 귀향한 해숙 역을 맡았다. 한은정은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만큼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폭 넓은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영주' 대본을 들고 있는 한은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은정은 한 손에는 드라마 '영주' 대본을 들고 자연광 가득 받아 빛나는 미모를 보여준다. 얼굴 가득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은정이 출연하는 '영주'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