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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의 아이콘’ 진지희 “박보검, ‘응팔’ 전부터 이상형” [화보]

입력 2016-02-05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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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성인배우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는 배우 진지희의 첫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가운데, 진지희는 여성스럽고 깜찍한 모습은 물론 시크한 스타일링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지희는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국가대표 2’에 대해 “촬영 두 달 전부터 다 같이 아이스하키를 연습했다”며 “코치님께 체력 좋은 에이스로 뽑혀 칭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완공주 역으로 열연했던 ‘사도’에 대해 “이준익 감독님께서 나를 염두에 두셨다는 말씀에 감사히 출연했다”며 “유아인 오빠는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에 흠뻑 빠져 집중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문근영 언니는 가끔씩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지희는 최근 핫이슈였던 ‘응답하라 1988’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혜리언니는 실제로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 그대로”라며 “이상형은 ‘응팔’ 이전부터 보검오빠지만, ‘어남류’를 응원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그널’에 빠져있어, 추리나 스릴러 장르 도전하고 싶고 ’꽃보다 청춘‘ 같은 여행을 통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롤모델은 공효진 언니다. 2년 뒤 스무 살, 성인배우로 거리낌 없이 다가가기 위해 천천히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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