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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포스톤즈, 폭설로 위기 “와이퍼 속도보다 빠른 눈”

입력 2016-02-05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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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포스톤즈가 폭설로 위기에 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포스톤즈가 폭설을 뚫고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데도 눈이 많이 쌓여서 셀포스에서 잠시 대기하자”고 제안했고, 포스톤즈는 황당함에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제작진은 현지인에게 의견을 물어본 뒤 “눈이 얼기 전에 출발하는 게 낫다고 한다”며 “와이퍼 속도보다 눈이 빠르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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