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청춘’ 포스톤즈가 폭설로 위기에 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포스톤즈가 폭설을 뚫고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데도 눈이 많이 쌓여서 셀포스에서 잠시 대기하자”고 제안했고, 포스톤즈는 황당함에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제작진은 현지인에게 의견을 물어본 뒤 “눈이 얼기 전에 출발하는 게 낫다고 한다”며 “와이퍼 속도보다 눈이 빠르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