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회의 시간을 가졌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 뒤 템플 스테이를 찾는다. 전현무는 이날 스님의 지도 아래 사찰 예절 및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발우공양 체험을 하는 등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뻘뻘 흘리며 108배를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 스님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스님과의 다담(茶啖) 시간을 갖은 전현무는 최근 시상식에서 있었던 말실수 논란을 언급하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결국 눈시울을 붉혔는데…과연 그가 눈물을 흘린 까닭은 무엇일까.
전현무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던 템플스테이는 12일 밤 11시 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