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케이윌·정기고, ‘요리좀해요’로 달달한 만남

입력 2016-02-1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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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좀 해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훈남쉐프 샘킴과 케이윌, 정기고, 브라더수가 출연한 ‘요리좀해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을 통해 “로맨틱 훈남쉐프 샘킴과 케이윌, 정기고, 브라더수, 주영이 함께하는 ‘요리좀해요’ 티저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타쉽 꿀성대 4인방과 샘킴의 달달 러브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첫 번째 스타쉽 남 보컬 ‘스타트랙’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케이윌, 정기고, 주영, 브라더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속 남자 보컬리스트들과 샘킴이 ‘요리좀해요’라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신곡 ‘요리좀해요’ 뮤직비디오와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특별한 밸런타인 라이브로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요리좀해요’는 올해 초 음원 차트를 강타한 케이윌과 다비치의 ‘니가 하면 로맨스’ 프로듀싱팀이 참여했다.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가 작사, 작곡을 맡았고, 산이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스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자로 참여했다.

이번 ‘요리좀해요’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남자 보컬프로젝트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산하레이블인 스타쉽엑스의 ‘썸’ ‘착해빠졌어’ ‘틈’ ‘어깨’ 등을 통해 국내 가요계에 컬래버레이션을 선도해온 스타쉽은 자사 소속의 남자 아티스트이 위주가 되어 음악적,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타쉽은 보컬리스트 뿐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중문화계의 아이콘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샘킴과 케이윌, 정기고, 주영, 브라더수가 함께하는 ‘요리좀해요’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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