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은 로맨틱해…그의 마음 속으로 ‘직진’ [화보]

입력 2016-02-1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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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준이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재준은 최근 남성 매거진 ‘맨즈헬스’ 2월호에서 소년과 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헤어와 의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재준은 앞머리를 내추럴하게 풀어내려 소년미를 드러냈고 촬영 소품으로 준비 된 장난감 자동차에 올라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아이 같은 해맑은 모습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것도 잠시 컷이 달라진 순간 이재준은 소년이 아닌 남자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재준은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미를 드러내 뭇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인터뷰에서 이재준은 “자신만의 컬러를 갖는 게 배우의 평생 숙제라고 생각해요. 10년 동안은 여러 가지 빛을 흡수하기 위해 밝은 색을 유지하고 싶어요. 온도를 조금 더한다면 핑크 컬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라며 다양한 연기를 경험해보고 싶은 속내를 전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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