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촬영장 방문 반대에 “어디 감히”

입력 2016-02-12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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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이 최민수를 또 꼼짝 못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의 드라마 촬영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작품으로 봐라”며 강주은의 촬영장 방문을 만류했지만, 강주은은 “내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다”며 밀어 붙였다.

강주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튕기는거다. 얼마나 좋겠냐. 내가 촬영장에 간다는거. 속으로는 내가 가면 굉장히 좋아한다. 촬영장에 누님이 온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 어디 감히 나한테 오지 말라고 하냐. 내가 가고 싶으면 가는거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민수는 제작진 앞에서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유진이도 데리고 갈거다. 아빠가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모처럼 일하니까. 맛있는거 만들어서 갈거다. 나 아무한테나 이렇게 만들어주는 사람 아니다”라며 한 번 더 강조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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