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하늘, 차오루에 구남친스러운 영상편지 “프사 너야?”

입력 2016-02-12 16: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데’ 강하늘, 차오루에 구남친스러운 영상편지 “프사 너야?”

배우 강하늘이 대학동기 차오루에게 어색한 영상편지를 전달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강하늘은 배우 박신혜, 고아라, 김범, 김소은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임을 밝혔다.

이날 강하늘은 “박신혜와 가장 친하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강하늘은 또 다른 대학동기 차오루가 최근 방송에서 “강하늘의 연락처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강하늘은 “중학교 때부터 이 번호 하나다. 아마 차오루에게 번호가 없다면 차오루 핸드폰에 이 번호로 저장된 것이 아닐까 한다”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이어 강하늘은 “학교 같이 다녔을 적에 ‘오루야’라고 불렀는데. 오루야 지금 듣고 있니”라며 “얘기해줘서 고맙다. 혹시 메신저 프로필이 사진 너니?”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은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동주’에 출연하여 시인 윤동주를 역할을 맡아 독립운동가 송몽규와의 빛나던 청춘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