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대도 사건 장물 숨긴 차량 찾았다

입력 2016-02-12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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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대도 사건 장물 숨긴 차량 찾았다

조진웅이 대도 사건의 실마리가 될 차량을 찾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7화에서는 시공을 뛰어 넘어 대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재한(조진웅)과 해영(이제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재한은 대도 사건의 범인으로 한세균을 지목하고 그가 장물을 숨겼을 것으로 의심되는 붉은색 차량을 쫓았다.

이후 운전기사를 시켜 문제의 차량을 물에 빠뜨리려던 상황은 재한을 통해 저지됐다. 이같은 결과에 대도 사건은 결국 한세균이 진범으로 밝혀지며 결말을 맞게 됐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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