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런웨이’ 수주, 카리스마 독설 “하기 싫으면 집에 가”

입력 2016-02-13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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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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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수주가 주니어 모델들에게 날카로운 독설을 날렸다.

13일 방송되는 ‘데블스 런웨이’ 5회에서는 모델들이 다섯 번째 미션으로 패션필름 촬영과 패션쇼 런웨이에 도전한다. 수주와 한혜진 팀 모델들은 70년대 빈티지 룩과 80년대 글램 룩 중 하나를 선택해 패션필름을 촬영한 후 관객들 앞에서 런웨이를 펼치는 고난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주는 리허설에서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주니어 모델들에게 멘토로서 냉정하고 지적을 한다. 수주는 모델들에게 “리허설이라고 제대로 안 하는 거야?”라고 호통을 치고 “너희들은 의지가 안 보여. 하고 싶지 않으면 집에 가”라며 남다른 카리스마와 매서운 독설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수주의 카리스마와 독설을 접한 주니어 모델 김서현은 “리허설 때 멘붕의 연속이었다. 많이 도와주셨는데 우리가 잘 해내지 못한 것 같다. 나라도 화가 났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수주의 독설로 한층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데블스 런웨이’ 5회는 13일 밤 10시 50분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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