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방송 공약 이행… ‘판타스틱 듀오’ 출연진과 한 무대

입력 2016-02-15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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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방송에서 한 약속을 그대로 이행했다.

가수 임창정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 일산 공연에서 SBS 설 특집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듀오- 내 손의 가수’에서 함께 한 출연자들과 “스무살 어린 시절’의 무대를 함께 꾸미며 많은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임창정은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듀엣 도전자들에게 “제 공연장에서 함께 무대에 오를 파트너를 선정하겠다”고 심사 기준을 밝혀 도전자들의 의지를 북돋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최종 듀엣 무대로 선정된 ‘배달더맥스’ 뿐만이 아닌 ‘서른 상자’와 ‘119 확성기’까지 한 무대에 오르며 의리를 지켰다.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20여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돌아볼 수 있다. 또한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매회 다른 모습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임창정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해 준비한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임창정의 어린 시절, 아역 배우의 연기부터 최근 새로운 성공을 기록한 ‘또 다시 사랑’까지 임창정의 지난 이야기를 영화와 같은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부천’, ‘광주’, ‘전주’ 등 전국투어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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