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7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5∼20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85%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원정팀 KB스타즈 승리 예상은 30.67%, 홈팀 신한은행 승리 예상은 27.46%로 각각 집계됐다.
전반에는 KB스타즈 리드 예상이 40.31%로 가장 높았고, 양 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31.06%)과 신한은행 리드 예상(28.63%)이 그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신한은행 25∼29점-KB스타즈 30∼34점 예상(14.98%), 최종 득점대에선 양 팀 모두 60점대 예상(21.83%)이 각각 최다를 차지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대결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양 팀의 접전을 전망했다”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17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