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강인의 옛 반려견 만난 춘향이

입력 2016-02-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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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개밥 주는 남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현재의 반려견 ‘춘향’과 과거 반려견 ‘영춘’의 사이를 좋게 하려고 노력한다. 오랜만에 부모의 집을 찾은 강인은 도착하자마자 영춘이를 찾는다. 영춘이는 강인이 과거 키웠던 잉글리시쉽독 종의 반려견이다.

강인의 부름에 영춘이는 담벼락 위로 고개를 내밀고 반갑게 맞는다. 그러나 춘향이는 낯선 듯 문 앞에서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대소변을 잘 가린다”는 강인의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집안 바닥에 여러 차례 용변을 본다. 그런 춘향이를 두고 강인의 고모는 “못생겼다”는 타박을 쏟아낸다. 강인은 최후의 수단으로 춘향이와 영춘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선다. 두 마리 반려견은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방송은 밤 11시.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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