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톡’ 케샤, 공항 패션 공개… ‘스코틀랜드의 소녀’ 같아

입력 2016-02-1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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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톡’ 케샤, 공항 패션 공개… ‘스코틀랜드의 소녀’ 같아

미국 팝스타 케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LA 국제공항에서 남자친구 브래드 아센펠터와 함께 손을 잡고 나타난 케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샤는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콘셉트의 체크무늬 미니스커트에 니트 케이프와 웨지 힐을 매치해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한편 ‘틱 톡(Tik Tok)’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팝스타 케샤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의 프로듀서이자 ‘히트메이커’로 불리는 닥터 루크를 10년가량 성폭행과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데뷔 초인 18세 때부터 닥터 루크에게 성관계를 강요받았으며 닥터 루크가 자신이 반항하지 못하도록 약물과 알코올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닥터 루크 측은 명예훼손과 계약 위반 등의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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