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정민 “이수민, 나보다 언니인 줄” 무리수

입력 2016-02-19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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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정민 “이수민, 나보다 언니인 줄” 무리수

엄현경, 김정민, 이수민이 자신들의 노안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방송인 이수민, 김정민, 서유리, 개그우먼 이수지, 배우 엄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엄현경은 김정민과 첫 만남에 대해 “나보다 언니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정민은 “나도 내가 언니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민은 이수민을 향해 “나보다 이수민이 언닌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지나친 예능 욕심이다”라며 핀잔을 줬고, 김정민은 빠르게 사과했다.

전현무는 “누가봐도 이수민이 딸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얼마 전에도 누가 나한테 95년생이냐고 물어보셨다. 나 2001년생이다”라고 털어놓으며 씁쓸해 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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